홍성군은 지난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MOU) 체결식에서 국내 유망기업 2개사와 290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용록 군수는“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홍성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에 감사하다.”며“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군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에스엔지는 강구조물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대규모 프로젝트를 도맡아 수주하고 있는 업계 선두 주자로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기존 공장을 홍성군으로 이전하여 구항면 일원에 2025년까지 24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증설하고 총 56명을 추가 고용해 지역경제에 크게 활력을 불어넣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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