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10일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9358억원, 영업이익은 79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3% 증가해 2005년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썼다.
수익성이 줄어든 배경에는 지난해 평균 환율이 전년대비 약 56원 상승한 1300원 후반대에 머물며 항공기 임차료와 정비비 등 달러로 결제하는 비용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