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피겨 차준환 "쇼트트랙 치른 경기장…金 기운 '셀프'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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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피겨 차준환 "쇼트트랙 치른 경기장…金 기운 '셀프'로 받아"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피겨 스케이팅에 출전하는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금메달 6개를 쓸어 담은 쇼트트랙 선수단으로부터 스스로 금빛 기운을 얻고 있다며 유쾌하게 말했다.

차준환은 10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공식 훈련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의 경기 영상을 보면서 셀프로 금메달 기운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현겸은 로영명의 훈련을 지도하기 위해 링크에 나온 북한의 김현선 코치에게 고개를 살짝 숙여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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