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관객이 클래식과 사랑 빠지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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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관객이 클래식과 사랑 빠지게 할 것"

“관객이 어떻게 클래식과 사랑에 빠질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롯데콘서트홀 마티네 콘서트 새 호스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다.

(사진=롯데문화재단) ‘클래식 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34)가 롯데콘서트홀 마티네 콘서트(낮에 하는 공연)의 새 호스트로 나선다.

대니 구는 “미국은 마티네 콘서트 같은 시도를 굉장히 많이 하는데 한국은 그렇지 않아 안타까웠다”며 “클래식과 대중의 다리가 되고 싶은 생각으로 예능 출연 등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고 이번 마티네 콘서트 참여도 그런 이유에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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