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부터 기록적인 폭설이 이어지면서 제설에 나서는 경기도내 시·군들이 재원 부담, 공무원 피로도 가중이라는 이중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기후 탓에 예년 대비 제설제, 장비, 공무원 투입 규모와 빈도가 동반 급증했기 때문인데, 전문가들은 재난 대책 효율화와 공무원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10일 기상청, 각 시·군에 따르면 이날까지 누적 제설제 사용량이 큰 지자체는 ▲용인(1만9천600t) ▲화성(1만7천900t) ▲광주(1만2천200t) ▲평택(1만t) 등이며 이외 지자체 역시 적설량에 따라 8천t 안팎의 제설제를 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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