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동포기업 지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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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동포기업 지원 MOU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박종범)는 해외 진출 동포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지식재산보호원(KOIPA·원장 김용선)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증가하는 무역 지식재산권(IP)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한인 경제인들의 원활한 해외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용선 원장은 "전 세계 70개국 151개 지회에 3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월드옥타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운영하는 8개국 10개소의 해외 IP센터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한인 기업의 지재권 보호에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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