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美日공동성명에 반발·양국 각각 항의…"中 비방에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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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日공동성명에 반발·양국 각각 항의…"中 비방에 불만"

중국 정부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 미국과 일본이 '중국의 무력과 강압을 통한 현상 변경 시도'에 공동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과 관련해 양국에 각각 항의했다고 밝혔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에서 "미일 공동성명의 중국 관련 내용은 공공연하게 중국 내정을 간섭하고 중국을 공격·비방했으며 역내 긴장 정세를 과장했다"면서 "중국은 이에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하고, 미국과 일본에 엄정한 교섭을 제출('외교 경로를 통한 항의'를 의미하는 중국식 표현)했다"고 했다.

양국은 공동성명에서 중국을 지목해 "정상들이 동중국해에서 중국의 무력과 강압을 통한 현상 변경 시도에 강하게 반대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고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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