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가사서비스'에 필리핀 가사관리사 포함…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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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가사서비스'에 필리핀 가사관리사 포함…비용 지원

서울에서 시행 중인 '외국인(필리핀) 가사관리사 사업'이 다음 달부터 민간 운영 방식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시가 이용 가정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원책을 마련했다.

필리핀 가사관리사 서비스를 주 2회 9시간씩 이용하고 있다는 A씨는 "사업이 2월 이후로 연장되면 가사관리사 비용이 같이 오른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걱정"이라며 "너무 부담된다면 더는 쓰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시는 시범사업 기간 이후 필리핀 가사관리사에게 숙소 선택권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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