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는 가운데 차기 대선 후보군으로 정치·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거버너 프레지던트'(Governor+President)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정치·행정 경험을 가진 인물이 훨씬 낫다"며 "미국의 경우도 대부분 주지사 등 정치 경험을 보유한 후보가 대통령이 됐다.최소한 도지사를 할 경우 의회와의 관계를 통한 정치력을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당선되지 않더라도 도지사나 시장을 거쳐 대통령에 도전하는 경로가 형성되는 것은 고무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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