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10일 강기정 광주시장이 5·18 민주광장에서 일부 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여는 것을 불허키로 한 데 대해 찬성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주말 동대구역 집회를 비롯해 최근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규모가 커지는 것이 '조기 대선을 앞둔 진영의 결집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본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조기 대선을 앞두고 일부 보수, 특히 국민의힘에서 '이재명 대통령 되는 꼴은 죽어도 못 보겠다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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