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및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 부과 소식에 전 거래일 대비 11.28포인트(0.45%) 내린 2,510.64로 출발해 장 초반 2,500선을 이탈하기도 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편 관세가 아닌 상호 관세는 미국과 FTA 체결로 상호간에 관세를 면제 중인 한국에 미치는 영향 제한적이며 유럽연합(EU)산 자동차와 철강 등을 겨냥한 조치로 전망된다"며 "코스피는 반복되는 관세 이슈를 소화해내며 보합권을 회복했다"고 분석했다.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78포인트(0.37%) 내린 740.12로 출발했으나,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 전환에 성공한 뒤 장중 오름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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