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한 빌딩에서 불이 나 1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9분께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 근린생활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11명이 옥상으로, 5명이 지상 등으로 각각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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