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전 멤버 김준수 협박한 여성 BJ, 징역 7년 판결에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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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전 멤버 김준수 협박한 여성 BJ, 징역 7년 판결에 항소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를 협박해 수억원을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가 징역 7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

A씨는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김씨를 협박해 8억4천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A씨는 김씨와의 대화를 녹음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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