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을 털고 돌아온 흥국생명 외국인 공격수 투트쿠(왼쪽)가 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의 블로킹을 피해 강한 스파이크 공격을 하고 있다.
7연승을 질주한 흥국생명은 22승5패, 승점 64를 쌓으며 2위 현대건설(17승9패·승점 53)과 3위 정관장(18승8패·승점 50)과의 격차를 더 벌렸다.
개막 14연승을 비롯한 시즌 초반 흥국생명의 상승세를 이끈 투트쿠는 지난해 12월 17일 정관장과 홈경기(1-3 패) 도중 왼쪽 무릎 힘줄이 파열돼 전열을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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