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수원무)은 10일 “이재명 대표의 실용주의 정치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자”고 밝혔다.
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실용주의’를 천명했다”며 “12·3 내란 사태로 인한 민생과 경제의 붕괴, 심리적 내전 상태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국제 질서에 대응하기 위해 실사구시 정치가 필요하다는 제안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에도 촉구한다.불필요한 소모적 갈등을 지양하고, 탈이념·탈진영의 실용 정치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준비해 나가자”라며 “그것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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