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 중 음주운전 적발된 강원도의원에 '공개 사과' 경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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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중 음주운전 적발된 강원도의원에 '공개 사과' 경징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회기 중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도의원에게 '공개회의에서의 사과' 징계 처분을 내리기로 10일 결정했다.

류인출 의원(원주7·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0월 밤 원주시 단구동 한 음식점에서 자택까지 약 1㎞가량 음주운전을 했다가 적발됐다.

한편 류 의원은 음주운전 사건과는 별개로 지난해 9월 원주 중앙시장 전광판 설치공사 관급자재 구매 과정에서 특정 업체의 수의 계약 선정 건에 관여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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