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에 탄핵 반대 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윤 대통령은 10일 "당이 자유 수호와 주권 회복 의식, 운동을 진정성 있게 뒷받침하면 국민들의 사랑을 받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대통령은 30분 정도 진행된 면회에서 "국민들, 특히 청년들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강하게 갖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당 지도부는 중앙정부와, 의원·당협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어려운 분들과 자립 청년, 영세 자영업자를 잘 챙겨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김 의원은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밖에 없었던 사정에 대해 많은 국민이 공감하고 있다는 뜻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며 "윤 대통령은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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