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초동 103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9일 기준 국내 음반 사이트 한터차트 집계에 따르면 3일 발매된 플레이브의 세 번째 미니앨범 ‘Caligo Pt.1’의 초동(발매 첫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은 1,038,308장으로 103만 장을 돌파하며 또 다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데뷔 앨범으로 초동 2.7만 장을 기록하며 조용하지만 의미 있는 시작을 알린 플레이브는, 데뷔 2년도 채 되지 않아 2025년 보이 그룹 최초이자, 역대 버추얼 아이돌 최초 초동 100만 장 돌파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음악 산업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뒤바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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