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춘천법원장 "사법부 상황 녹록지 않아…전문성 연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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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춘천법원장 "사법부 상황 녹록지 않아…전문성 연마해야"

김재호(62·사법연수원 21기) 신임 춘천지방법원장은 10일 "사법부가 처한 상황이 녹록지 않다"며 "전문성을 끊임없이 연마하는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김 법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사회는 갈수록 빠른 속도로 발전하며 복잡해지지만, 양보와 상호 존중의 정신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함에 따라 서로 다른 가치관 사이의 대립이 나날이 심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사회현상의 변화로 인해 근래 들어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기대는 날로 커지고 있다"며 "현재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헌법으로부터 부여받은 사법부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전문성을 끊임없이 연마하려 노력하고, 부족함이 없는지 항상 되돌아보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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