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에 깔려 숨진 40대 근로자…업체 대표 징역형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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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에 깔려 숨진 40대 근로자…업체 대표 징역형 벌금

작업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업무를 소홀히 해 근로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유지 제조업체 대표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2023년 16일 오후 4시께 세종시에 있는 공장에서 사고·위험 방지 업무를 소홀히 해 40대 근로자 B씨가 지게차에 깔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사고 당일 지게차를 운전하던 중 길이 파손되면서 생긴 구덩이에 지게차 앞바퀴가 빠졌고, 지게차와 함께 넘어진 B씨는 기계 아래 깔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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