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고창소방서 전북특별자치도 고창소방서가 정월 대보름을 맞아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소방차량을 행사장 주변에 배치하고, 화기 취급 주의 안내를 강화해 행사 종료 후에도 잔불 제거를 철저히 확인하여 불씨가 남아 추가 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윤기열 대응예방과장은 "정월 대보름 행사 중 불조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화기 취급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화재 발생 시 신속히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