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연구진이 철갑 딱정벌레의 겉날개 구조를 모사해 몸에서 녹으면서 높은 유연성을 지닌 혈관 스텐트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 대표적인 관상동맥 질환인 동맥경화증 치료용으로 사용되는 인체삽입형 중재의료기기인 스텐트는 4등급 고위험도 의료기기로서 기존의 금속 스텐트의 경우 한번 삽입될 경우 영구적으로 체내에 있어야 한다는 점을 극복해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자연모사 기술을 활용한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 설계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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