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400만원" 지역 의료 위해 복지부가 띄운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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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400만원" 지역 의료 위해 복지부가 띄운 승부수

정부가 지방 필수의료 의사에게 월 40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복지부는 공모 방식을 통해 사업을 수행할 4개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지역별 24명(총 96명)의 전문의가 지역의료기관에서 필수의료를 제공하는 지역필수의사로 근무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광역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에서 주민이 필수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필수의사가 필요한 지역 내 종합병원 및 진료과목을 지정해 지역 여건에 맞게 작성한 사업 운영계획서를 복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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