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량 인천 부평구 청천2동 두레마을 자원봉사단 대표(61)는 “봉사하다 땀을 뻘뻘 흘릴 때도 있지만 힘들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천2동 두레마을 자원봉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지역 홀몸어르신,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하고 있다.
심 대표는 “부인을 먼저 하늘에 보낸 어르신은 혼자 라면도 끓이지 못했다”며 “어르신들이 굶지 않고 든든히 식사하길 바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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