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텐 절대 비밀” 지적장애 조카 성폭행…범인은 고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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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텐 절대 비밀” 지적장애 조카 성폭행…범인은 고모부

지적장애가 있는 조카를 성폭행한 고모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2021년부터 약 3년간 피해자의 집, 자신의 차량 등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조카 B양을 수차례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의 모친에게 범행이 발각된 뒤에도 동일한 범행을 저지르는 등 개전의 정이 미미하다“며 ”충격과 고통을 받는 피해자와 가족들도 엄벌을 탄원하고 있어 죄에 상응하는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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