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금융위원회 주관으로 시행되는 '혁신 프리미어 1000' 사업에 참여할 관세행정 분야 우수기업 10개 사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혁신 프리미어 1000' 사업은 금융위 등 13개 정부 부처와 6개 정책금융기관이 협업하여 혁신적이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 기업에 대해 금융지원과 비금융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관세행정 우수기업이'혁신 프리미어 1000' 사업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상 기업의 혁신성과 성장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겠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많은 관세행정 우수기업이 보다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 부처, 유관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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