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난 6일 홍역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인 관광객 A씨에 대한 1차 역학조사를 마친 결과 접촉자 74명 전원이 발열 등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접촉자들은 접촉일로부터 21일간 증상 발생 여부를 수동감시(발열, 발진 등 증상 발생 시 스스로 보건소로 신고토록 함)하게 된다.
제주에서 홍역 환자가 발생한 것은 2019년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도민 1명에 이어 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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