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용·자가용 전기설비를 사업장 절반이 안전관리에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4년 전기안전관리업무 실태조사' 결과 전기설비 사업장, 전기안전관리 위탁·대행의 사업장 740곳 중 432곳이 안전관리에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전기설비 사업장과 위탁·대행사업자 등 74곳(10%)에서는 '전기안전관리자 미선임, 법정검사 미실시, 대행업무 범위 초과'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위법 사항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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