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기업 임원과 골프라운딩 민형배 의원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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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기업 임원과 골프라운딩 민형배 의원 '무혐의'

광주 지역 기업 임원 등 지인들과 골프를 쳐 고발당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국회의원에게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3달여간 수사를 이어온 경찰은 기업 관계자 등 지인이 참여한 2차례의 골프 라운딩, 1차례의 저녁 식사 자리가 민 의원의 직무·업무와는 연관성이 없다고 판단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민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이자 10·16 재보궐 선거운동 기간인 지난해 10월 6일·13일 지인들과의 골프 모임 등에 참석하는 과정에서 관련 비용을 접대받는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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