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에 8일째 한파특보가 이어지면서 한랭 질환자가 발생하고 계량기가 얼어 터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10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도내 한파특보가 발효된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지역별 일 최저기온은 충주 -22.1도, 제천 -21.6도, 괴산 -21.3도, 음성 -20도, 진천 -19도, 보은·단양 -18.1도, 증평 -17.1도, 청주 -15도, 영동 -13.5도, 옥천 -12.3도 등이다.
제천과 옥천에서는 1건씩 수도관이 동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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