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지방 조직의 내분비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조직과 통합을 가능하게 하는 신속한 조직 조립 기술을 개발했고, 이를 통해 지방 조직이 피부 조직과 효과적으로 결합해 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지방 조직의 내분비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조직과 결합할 수 있는 조립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부산대 김병수 교수는 "이번 연구는 지방 조직의 내분비 기능을 활용해 피부 재생을 촉진할 수 있는 혁신적인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 기술이 조직 공학·재생의학 분야에서 지방 조직뿐만 아니라 다기능성 인공 조직 제작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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