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씨앤지하이테크(264660)가 차세대 유리기판(Glass PCB)에서 복잡한 형상의 관통홀(TGV) 내벽에 신규 물리적 박막 증착(PVD) 기술을 적용해 구리 박막 형성에 성공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에 반해 M-PVD 기술은 종횡비 1: 10을 넘어 1: 15 이상의 관통홀에서도 균일한 구리 박막 형성이 가능해 유리기판 제조에 있어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된다.
씨앤지하이테크의 핵심 기술은 △이온빔 표면처리를 이용한 구리와 글라스 간의 강력한 접착력 확보 △복잡 형상의 관통홀 내벽에 금속 증착이 가능한 M-PVD 공정 △이 두 가지 공정의 상호 연계성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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