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은 '국가유산 방재의 날'"…숭례문·궁궐 불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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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은 '국가유산 방재의 날'"…숭례문·궁궐 불 밝힌다

국가유산청은 10일 '국가유산 방재의 날'을 맞아 서울 숭례문과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 4대 궁의 야간 조명을 밝힌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국가유산 재난 안전 유공자와 국가유산 재난 안전 공모전 시상식도 연다.

국가유산청은 이날을 전후해 해마다 국가유산 현장에서 방재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재난대응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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