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외원조 중단 결정이 미국에 직접적인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현지시간) 콜롬비아나 에콰도르, 아이티 등 중남미 국가에 대한 대외원조 중단이 미국에 대한 마약 밀수출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미국의 원조가 없으면 중남미 국가들은 마약 밀매 조직에 대한 단속을 제대로 할 수 없고, 이에 따라 마약 생산과 미국에 대한 마약 밀수출도 급증할 것이라는 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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