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들이 한해가 시작되는 연초 빼놓지 않고 실시하는 부서별 업무보고에 숏폼영상과 챗GPT까지 활용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법이 동원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주도한 것은 이동환 시장으로 그는 지난해부터 사건·사고, 민원·교통, 정책현황 등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디지털 정책플랫폼(대형전광판)’을 열린시장실에 설치하고 업무에 빅데이터·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할 것을 직원들에게 권유했다.
이동환 시장은 “챗GPT는 질문이 정확하고 구체적일수록 답변의 질이 높아진다”며 “디지털기술을 공공이 먼저 도입하고, 정책을 통해 민간에 확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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