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 발탁과 계엄, 탄핵 사태를 보면서 느꼈던 자괴감을 털어놨다.
문 전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이 탄생하게 된 가장 실마리가 되는 것이니 후회가 된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탄생, 비상계엄 발동이 결과적으로 자신의 책임이라는 일부 비판에 대해선 "윤석열 정부가 너무 못했다.계엄 이전에도 너무나 수준 낮은 정치를 했다"며 "우리가 이런 사람들에게 정권을 넘겨줬다는 자괴감이 아주 크고 밤에 잠을 잘 수가 없을 정도로 국민에게 송구하다"고 고개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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