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질롱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KT는 질롱시와 손 잡고 9일 질롱 베이스볼 센터에서 '커뮤니티 데이'를 열었다.
이번 캠프로 질롱과 인연을 맺은 KT는 특별히 질롱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KT 위즈라는 팀, 그리고 한국 야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클리닉에 참석한 8세 소년 에반은 "타격, 내야 수비 훈련 등을 모두 경험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아버지가 대학교까지 야구 선수여서 자연스럽게 접하게 됐고, 야구를 좋아한다.지금은 유소년 야구를 하고 있다"면서 "KT 야구단은 처음 알게 됐지만, 2년 전 질롱 코리아를 통해서 한국 야구팀의 경기를 본적이 있다.오늘 좋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서 앞으로 KT 야구단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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