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파’ 고진영, 파운더스컵 준우승…노예림 6시즌 만에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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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파’ 고진영, 파운더스컵 준우승…노예림 6시즌 만에 정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고진영(30)이 파운더스컵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고진영은 대회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재미교포 노예림(21언더파 263타)에 4타 뒤진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노예림은 2020년 데뷔 이후 6번째 시즌 만에 첫 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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