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아쉬운 준우승… 미국 동포 노예림은 생애 첫 LPGA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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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아쉬운 준우승… 미국 동포 노예림은 생애 첫 LPGA 우승

고진영(30)이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번째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미국 동포 노예림에게 4타 뒤져 준우승을 기록했다.

임진희는 최종합계 이븐파 72타를 적어내 공동 4위(13언더파 271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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