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새벽, 전화하다가…눈길에 미끄러져 낭떠러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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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새벽, 전화하다가…눈길에 미끄러져 낭떠러지 추락

강원도 홍천군 서면에서 20대 여성이 전화 통화를 하며 걸어가다 산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오전 1시34분께 강원 홍천 서면 팔봉리의 한 리조트 인근 도로에서 A(20·여)씨가 통화 중 도로 가드레일 옆 30m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양을 구조하기 위해 낭떠러지로 내려간 B(20)씨는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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