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톱5' 고진영, 아쉬운 준우승..노예림 프로 데뷔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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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톱5' 고진영, 아쉬운 준우승..노예림 프로 데뷔 첫 승

21개월 만에 우승 사냥에 나섰던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아쉽게 준우승했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재미교포 노예림(21언더파 263타)에 4타 뒤진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놓쳤지만, 개막 이후 2개 대회 연속 톱5를 기록하며 시즌 산뜻한 출발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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