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샌프란시스코 클로니클'은 "지난해 이맘때 샌프란시스코 구단을 둘러싼 가장 큰 화제는 역동적인 한국 출신 중견수 이정후였다.이정후는 에너지, 개성, 속도, 뛰어난 콘택트 능력을 보여줄 선수로 기대받았다.하지만, 이정후는 지난해 5월 왼쪽 어깨를 다친 뒤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팀도 지구 4위로 무기력한 시즌을 끝내면서 잊힌 인물이 됐다"라며 운을 뗐다.
해당 매체는 "이정후는 2023년 발목 수술로 한국에서 2023시즌을 대부분 놓쳤다.2년 동안 그의 출전 경기는 총 123경기로 제한됐고, 그 가운데 샌프란시스코에선 37경기 출전에 그쳤다.이는 그가 메이저리그 투수들을 얼마나 잘 다룰지 실제로 평가하기에 충분한 시간이 아니다"라고 짚었다.
이어 "이정후는 타율 0.262, 2홈런, 2도루만을 지난해 기록했다.도루는 세 차례 실패했다.콘택트 능력은 돋보였다.158타석에서 13차례만 삼진을 당했다.마지막 26경기에서 타율 0.282을 기록했다"면서도 "하지만, 이정후는 더 많이 출루해야 하고, 바람의 손자답게 그 속도를 더 많이 활용해야 한다.무엇보다 그는 건강함을 계속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이정후의 반등을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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