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한미일 외교, 윤석열 정부가 옳았다"고 주장하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외교가 옳았다니, 견강부회도 유분수"라고 반박했다.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며 쌓아 올린 K브랜드와 국격, 대외신인도를 하루아침에 추락시킨 내란 세력을 어떻게 옹호할 수가 있느냐"며 거듭 오세훈 시장을 비판하며 "트럼프 2기 시대가 시작됐는데 외교무대에 나서지도 못하는 지금의 위기를 알고는 있느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잠룡'으로 꼽히는 오 시장과 김 지사는 과거에도 정책을 두고 여러차례 부딪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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