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선언 이후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S의공포’(스태그플레이션) 우려까지 제기되자 1분기 내 빠른 추가경정예산(추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계엄사태 이후 벌써 두 달이 흘렸다.음식·숙박·예술 분야가 직격탄을 맞았고 내수가 안 좋은 상황인데 추경 편성이 늦어지면 그 효과도 반감될 수 있다”며 “당장에라도 추경을 해야 한다”고 했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트럼프발 정책변화와 딥시크 충격 그리고 내수부진까지 챙기려면 수십조 원이 필요하다”며 “다만 재정건전성 문제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에 여야정이 빨리 논의에 나서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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