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우승을 목표로 내건 여자 컬링 대표팀(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은 9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컬링 여자 예선 라운드로빈 2차전에서 일본을 꺾고 조별리그 2연승을 완성한 뒤 한목소리로 이렇게 외쳤다.
스킵 김은지는 "우선 첫날인 만큼 최대한 아이스를 파악하려고 했다.중간에 상대에게 3점을 주긴 했지만, 전혀 흔들리지 않고 우리끼리만 하면 충분히 괜찮겠다는 얘기를 나눈 게 승리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처음 맞붙어본 상대에 대해 김은지는 "심플한 걸 좋아하는 팀인 것 같다.복잡해지니까 (어려워하더라) 공격적인 성향을 싫어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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