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중심 린샤오쥔, 마지막까지 한국을 웃고 울리다 [하얼빈 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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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중심 린샤오쥔, 마지막까지 한국을 웃고 울리다 [하얼빈 AG]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린샤오쥔(29·한국명 임효준)이 마지막까지 한국 선수단에 웃음과 울음을 모두 안겼다.

린샤오쥔은 이번 대회 성적을 금메달 1개(500m) 은메달 1개(1500m) 동메달 1개(5000m 계주)로 마무리했다.

3번째 경기인 500m 결승에서야 박지원을 앞지르며 금메달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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