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이자·신용회복 지원" 서울시, 청년 어깨 짐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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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이자·신용회복 지원" 서울시, 청년 어깨 짐 덜어준다

서울시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학자금대출 이자 및 신용회복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오는 10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청년 3만5천828명이 학자금대출 이자 37억3천800만원을 지원받았고, 278명이 신용유의자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을 받았다.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로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서울 거주 19∼39세 청년 중 지원이 필요한 이는 이달 10일 오전 10시부터 10월 24일 오후 6시까지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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