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시공사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하자 문제 완벽히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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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시공사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하자 문제 완벽히 해결해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부실시공 문제로 입주가 지연되고 있는 처인구 양지면 경남아너스빌디센트 아파트와 관련해 “하자 보수가 완벽하게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시공사에 대한 입주예정자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는 만큼 17일 현장을 네 번째로 방문해 점검하겠다"며 "누수 등 하자에 대한 시공사의 철저한 조치가 진행되지 않으면 사용검사 승인을 하지 않겠다는 시의 입장은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 아파트에 대한 경기도의 품질점검이 12일께 실시되는 것으로 아는 데 그 결과도 참고해서 현장에서 확인할 것이며, 입주예정자들과 시공사 측의 이야기도 들어볼 것"이라며 "시공사인 경남기업이 하자와 보상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해서 입주예정자들의 입주 지연이 장기화하지 않도록 더 성의 있는 태도를 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7일 오후 이 아파트 현장을 다시 방문할 계획인 이상일 시장은 "경남기업 측은 그동안 시장과 시의 공직자, 입주예정자들 앞에서 부실을 인정하고 책임감 있게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아직 그 약속이 철저하게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본다"며 "입주예정자들의 불만, 불신은 더 커진 상황이므로 경남기업 측은 이제 말이 아닌 행동으로 부실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해서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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