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SK와 '실업 라이벌'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핸드볼 H리그 독주 체제를 더욱 굳혔다.
윤경신 감독이 지휘하는 두산은 9일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SK 호크스와 경기에서 28-23으로 승리했다.
남자부는 정규리그 팀당 25경기씩 치르기 때문에 두산은 남은 8경기에서 4승만 더 하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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