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만에 고국 품으로'…사할린 동포 100명 영주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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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만에 고국 품으로'…사할린 동포 100명 영주귀국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등으로 사할린에 이주한 동포 100명이 9일 강원도 동해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고국 품에 안겼다.

올해 영주 귀국할 사할린 동포는 이손귀(100) 할머니를 비롯한 1세대 동포와 그 후손 등 270명이다.

이날 단체입국 사할린 동포 중 최고령으로 딸 에몬토투리(72) 씨와 함께 고국 땅을 밟은 최군자(92) 할머니는 "조국 땅에 묻힐 수 있도록 해 준 한국 정부에 감사하다"면서 "고국이 많이 발전하고 깨끗해서 너무 좋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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